마라톤 풀코스 첫 완주 후기: 이론으로 무장했던 스포츠의학도가 주로 위에서 처절하게 배운 것들
“은지 님, 생애 첫 풀코스 도전을 앞두고 훈련하고 있는데 4시간 50분이라는 완주 기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가요? 30km가 넘어가면 뼈마디가 부서지는 것 같고 다리에 쥐가 나서 주저앉는다던데, 스포츠의학을 전공한 러너도 그 거대한 에너지의 벽 앞에서는 무너지나요?” 안녕하세요, 낮에는 직장인으로 일하고 밤에는 주로를 달리는 10년 차 생활 체육 러너이자 러닝 과학 아카이브 ‘러닝모먼트’를 운영하는 김은지 편집장입니다. 제가 … 더 읽기